This situation... It reminds me of a joke...

by 벨제뷔트
스타워즈 에피소드 3에 대한 망상
오비완 : 의장은 시스란 말입니다!
의원A : 그게 뭐 어쨌다는 거요?
오비완 : (오가나 의원...?)
의원B : 저번에 추가로 발주해뒀던 클론병 20개 군단이 완성되었다는군.
의원C : 긴급조치 66호 코드가 입력된 특별 주문품 말이지? 아주 좋아.
의원D : 그런데 공화국의 위상을 드높일 데스 스타 계획은 어떻게 되고 있나?
오비완 : (모스마 의원까지!)
의장 : 계속해보지 왜 그러시오 마스터 케노비? 시스가 어떻다고?
오비완 : ... (큭 마스터 윈두, '공화국이 위험하다'는 것은 즉 '공화국이 위험에
처했다'는 뜻이 아니라 '공화국 그 자체가 위험한 존재'라는 뜻이었단 말인가!)

의장 : 공화국의 앞날에 대한 충고는 고맙소만 그보다 자기 처신이나 잘 하는
편이 좋을 게요. 아 그렇지 이번에 인사 발령이 새로 났는데 우리 마스터께도
알려드려야겠군. 당신의 제자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오늘을 기해 공화국 의장
직속 부관으로 임명되었소. 미리 알려줬어야 하는데 이거 미안하게 되었구만.

오비완 : ...!

...이거 보고 고개를 끄덕일 사람이 얼마나 될지 사실 의문이지만 아무튼
스타워즈 에피소드 3에 저런 장면이 나와도 재미있지 않았을까 싶어서 :)

그럼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덧> 원전은... 1000만부 신화의 모 메이저 만화인 관계로 머지 않아 아시게 될 겁니다, 아마도 :)
by 벨제뷔트 | 2005/11/18 17:50 | 오묘한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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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05/11/18 17:51
사실 공화국 국민 입장에선 의장이 시스든 제다이든 별로 상관없는 일인데 말입니다'_'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5/11/18 17:57
대통령이 최규하든 전두환이든 하루 세끼 쌀밥에 고깃국 먹고
살게만 해주면 별로 상관없었듯이 말이지요; (우와 위험발언!)
Commented by beze at 2005/11/18 18:06
아~하하하하하!!T_T(눈물나게 재미있습니다) 오비완의 첫 마디가 그 사람에 비하면 상당히 진지한 것이 약간 걸리는 것만 빼면 걸작이군요(마치 동인지에서 볼 듯한 스토리 아닙니까^^)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5/11/18 18:15
알아보셨군요 ^^. '그 사람' 쪽은 개그에서 갑자기 상황이 반전되는 맛도 묘했지요~.
Commented by 안모군 at 2005/11/18 18:26
음.... 문득 든 망상인데.
우리의 팔파틴 할배가 국민 담화 서두를 "본인은~" 이라고 할 것 같다는 망상이.
Commented by 아비게일 at 2005/11/18 18:54
푸하하 이번주 잡지 연재본이군요
Commented by 무희 at 2005/11/19 01:06
내 통장엔 29만제국화폐밖에 없어!...인가요.;; 총통...
Commented by 크루루 at 2005/11/19 02:32
포스의 연금술사...
Commented by 세이트 at 2005/11/19 10:16
원전이 뭔지 바로 알겠네요. 멋진 센스십니다. ^^
Commented by ggg at 2005/11/19 10:43
in danger란 dangerous는 좀 다른것 같은데요.............[.....]
Commented by 444☜ at 2005/11/19 11:42
....멋진 센스십니다.
Commented by 弘潭 at 2005/11/19 12:50
원전이 뭘까 한참생각했었습니다;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5/11/19 16:19
안모군 님> 그거 멋지군요 ^^.
아비게일 님> 정확히는 지난달 것입니다만, 눈치채셨군요 :)
무희 님> 별 두 개 짜리가 제국의 정점에 선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크루루> 사이킥 포스의 연금술사... (의미불명)

세이트 님> 알아차리셨군요 :)
ggg 님> 아, 물론 다르지만 이건 원전이 일어로 된 물건이라서요 ^^.
444☜ 님> 우홋, 재미있게 읽으셨는지~.
홍담 님> 국내판은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모르겠군요, 크게 차이는 없을 텐데~.
Commented by 아카네 at 2005/11/19 16:54
아비게일님의 '이번 주'란 말씀에 주간지를 전부 뒤졌습니다...OTL
Commented by TreeOfSephiroth at 2005/11/19 18:05
헤에.. 무슨 만화일까나;;
Commented by hikage7 at 2005/11/19 18:28
아아 이거 멋진데요.
'존경하는 의장이 시스라는 것을 알면 국민들은 어쩔까요'
'아아.. 좋은 국민들이지만 그런 것은 나에게 약점조차 아니네. 협박은 쓸데없어' 로군요.[...]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5/11/20 13:15
아카네 님> 저런 ><.
세피나무 님> 머지 않아 아시게 될 겁니다 아마도 :)
히카게 님> 아아, 멋진데요 ^^.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5/11/29 16:37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난감한 저 상황...;;;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5/11/30 22:06
실제로도 인물 배치는 좀 다르지만 거의 저런 상황이었을 테니 진짜 속 터졌겠지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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