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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파인더
 
오늘은 3.1절...인데
...저희 동네(아파트 단지)에는 아무리 둘러봐도 손으로 셀 수 있을 만큼밖에 태극기가 걸려있지 않더군요. 부자 동네는 다 이런 건가 물론 지금 그렇다는 게 아니고 아까 오전부터 그랬다는 이야기입니다만, 아무튼 뭔가 잘못되어도 많이 잘못된 듯 싶습니다. 하긴 온 백성들의 행동 원칙을 국가에서 일괄적으로 주입/강권하던 시대는 분명 지나갔으니 이런 사람도 있으면 저런 사람도 있다는 식으로 개인의 자유 차원에서 어떻게든 넘어갈 수 없는 것은 아니고, 또한 3.1 절이라는 날 자체가 사실 좀 애매하게 중복되는 감이 없잖아 있는 기념일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역시 최소한의 경의라는 것은 표할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그런 의미에서라기엔 조금 뭐하지만 저도 오늘은 주요 소재였던 외국 서브 컬쳐 관련 포스팅은 삼가는 쪽으로... (핑계 좋다)

아무튼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덧> 이건 여담인데, 그냥 노는 날로만 인식되느니 차라리 3.1절은 공휴일에서 제외하고 (물론 기
념일 지위 자체는 유지) 대신에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건 어떨까 싶군요... 너무 발칙한가요;
by 벨제뷔트 | 2006/03/01 20:58 | 오묘한 이야기 | 트랙백(2)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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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at 2007/01/09 01:53

제목 : massive cum shots
asians drinking cum amateur creampie tit cumshots...more

Tracked from at 2007/01/12 16:48

제목 : free hunks
hard gays wrestling gay teens in jockstraps speedo hunks...more

Commented by 도박면상 at 2006/03/01 21:02
그런데 한 집도 빠짐없이 걸려있으면 그건 또 나름대로 무서울 것 같단 말이죠(…).
그런 일은 없었지만(…).
Commented by 무희 at 2006/03/01 21:18
뭔가 하란걸 하지 않으면 자신이 되게 쿨하고 멋있는 것만같은 착각에 빠진 사람들도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이리아부친 at 2006/03/01 22:53
전혀 발칙하지 않습니다.
Commented by 하트브레이커 at 2006/03/01 23:09
허어...
Commented by 네게사레 at 2006/03/01 23:16
삼일절이 없어지면 3월 1일부터 학교가 시작되는게 또 무섭단 말이죠..
Commented by toonism at 2006/03/01 23:35
눈 맞으면서 걸려 있는 태극기, 바람에 날려 차도에서 바퀴에 깔리고 있는 태극기도 있더군요.
Commented by 주전자 at 2006/03/01 23:49
한글날은 정말 공휴일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Commented by m괴인 at 2006/03/02 09:14
뭔가 전체주의에 대한 반항이라던지 자유주의에 의한 다양성의 발로로 태극기를 안 거는게 아니라 그냥 단지 까먹고 귀찮아서 안 거는 것 뿐입니다. (아니면 통반장이 열심히 일을 안해서일지도...^^;)
Commented by 민둥 at 2006/03/02 11:22
우훗. 제 방에는 언제나 태극기가 걸려있지요. (....;;)
Commented by 가가가팬 at 2006/03/02 13:02
이사하는 바람에 태극기가 어디에 있는지 찾을수가 ;ㅁ;[...]
그리고 공휴일에서 제외되면 그나마 3.1절이 뭔지 모르는 애들이
양산될거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Lamp at 2006/03/02 20:01
toonism님 말씀대로, 눈 맞히고 도로를 뒹굴게 만드는 게 더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희 동네엔 눈이 왔습니다. 그래서 안 걸었지요.
Commented by 댄디냐옹 at 2006/03/04 21:24
부자동네!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6/03/05 17:26
도박면상 님> 그건 또 그렇군요; / 그런데 혹시 던전 앤 파이터 하시나요?
전에 길을 가다 매우 익숙한 닉이 눈에 띄어서; (저는 완전 다른 닉이지만)

무희 님> 종종, 아니 그것보다 꽤 많지요, 그런 경우도 --.
이리아 아버님> 그거 다행입니다 ^^.
하트브레이커 님> ~.
네게사레 님> 생각해보니 그건 좀... 진짜 무섭군요;
toonism 님> 하긴 지역에 따라 눈/비가 왔었지요... 그 또한 안타까운 일입니다;
주전자 님> 마음 같아서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휴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m 선생님> 일리가 있는 말씀이로군요~ 그런데 어째 저희 동네는 통반장은
고사하고 반상회 한 번 열리는 것조차 본 기억이 없는 게 대체 뭔 조화인지;

민둥 꿍> 그 옆에는 선풍기 아저씨 사진이... (삐~)
다운 꿍> 아니 그거이 그러니까 사실 지금도 뭔지 모르는 애들은 부족함이 없어 보여요;
Lamp 님> 저희 동네는 화창했기 때문에 그런 핑계조차 없었거든요 ^^.
댄디냐옹 님> 그런데 집값만 비싸고 마음은 다들 퀭해보이는 데라는 게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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