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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라긴 좀 그렇지만
덧글은 가급적 해당 카테고리에 맞게, 최소 한 문장 이상으로 부탁드리며... 기타 사적인 용무는 임시 방명록 혹은 비공개로 달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이글루 파인더
 
'그 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바톤] 해달라고 부탁하시니 해야죠!

개인적으로 막역한 사이인 모 님(...)에게서 의뢰, 아니 넘겨받은 바톤 포스팅입니다. 바톤은
원래 귀찮아서 잘 안하지만 지명까지 받은 이상 해주는 것이 인지상정이겠지요... 음; (열기)

 ① "그 분" 과는 언제 처음 만났나요?
  PC통신 나우누리 VG동에서 대략 99년이었나 2000년 쯤에 만난 것 같다.

 ② "그 분" 과 정말 잘 맞는다고 생각하나요?
  지하철로 한 시간 반 정도 거리에 사는데 거의 일 주일에 한 번은 본달까.

 ③ "그 분" 에게 나는 어떤 존재일까요?
  매우 재미있는 친구...가 정도가 아닐까, 그 이상이면 더 좋겠지만.

 ④ "그 분" 에 대해 정말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정말 잘 아는 게 얼마 만큼 잘 아는 것을 뜻하는지 모르겠지만... 꽤 아는 것 같다.

 ⑤ "그 분" 을 만난 것에 대해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종종 삶이 더럽고 치사할 때 하는 망상으로 '5년만 되돌아갈 수
  있다면'이라는 생각은 해도 '10년만 되돌아갈 수 있다면'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러다 그 만남마저 리셋되면 곤란하니까;

 ⑥ "그 분" 에 대해 . 5줄 이하로 말해주시겠어요?
  뭐라고 할 말이 없을 정도로 괴인이다! 라고 하고
  싶지만... 그냥 상당한 괴인이라는 정도로 하겠음;

 ⑦ "그 분" 과 만나서, 정말 좋으신가요?
  무슨 애인 관련 설문이라도 보는 것 같구만... 남사시러워라.

 ⑧ "그 분" 을 만나지 못했다면 . 어떨까요?
  훨씬 더 재미없는 인간이 되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⑨ "그 분" 이 당신에게 부탁을 하면 . 들어줄껀가요 ?
  연대보증과 범죄청부만 빼면 거의 뭐든지... 다음에는 엑박 720이 어떨까? (홋홋)

 ⑩ "그 분" 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장점 ...밥을 잘 사준다.
  단점 ...음료수는 보통 내가 산다.

 ⑪ "그 분" 과 함께 있으면 어떤가요?
  파고들고 괜히 태클을 걸고 그 반응을 관찰하고 싶어진다. (...)

 ⑫ "그 분" 과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은가요?
  한 80살쯤 먹어갖고 탑골공원 PC방(그런 게 있는지는 묻지 말 것;)에서 '이겼다!
  오늘 점심은 니가 사는겨.'/'아~ 나~ 이 놈의 노인네는 죽지도 않고 맨날 집에서
  헤드샷만 연습하나... 아주 그냥 징글징글하구만' 이러고 놀면 재미있을 것 같다;

 ⑬ "그 분" 과 앞으로 만날 수 없다면 어떤가요?
  매우 허전할 것 같다... 너무 틀에 박힌 답이려나.

 ⑭ "그 분" 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수 있었나요?
  이건 조금 어려운 질문인데, 사실 나는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벅차다... 그래도 가족 및 친지들에 대해 생각하는 것보다
  모자라게 생각하진 않는다는 사실이 위안이 되었으면 하고 바랄 뿐.

 ⑮ 당신에 대해 문답을 해줄분 . 세 분을 적어주세요.

  요르다 님(...) 구 VT 시절 대표;
  민둥 님(...) 비 이글루 주재 블로거 대표;
  산왕 님 이글루 주재 블로거 대표;

위의 세 분께는 바톤 포스팅이라는 번잡스러운 짐을 떠넘기는 폐(!)를 끼치면서까지 들어보고
싶다는 것이고... 그 외의 분들은 '해주시면 감사하지만 곤란하시면 괜찮습니다~'라고나 할까,
아무튼 그런 것이니 혹 지명받지 못 했다고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진 않아주셨으면 좋겠네요 :)

이상입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by 벨제뷔트 | 2006/04/07 20:57 | 잡다한 이야기 | 트랙백(3)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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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그녀의 쉼터 ver. .. at 2006/04/10 22:33

제목 : '그 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 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에, 바로 아래아래에 '문답 류의 포스팅은 하지 않는다'라고 써놓고 바로 이렇게 문답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실로 화끈해지는 얼굴을 감출 길이 없습니다만... '폐가 되는 걸 알지만 꼭 해주길 바란다'는 부탁을 받았으면서도 거절할 정도로 대단한 신념은 아니었기에 그냥 철판깔고 합니다. 뭐 무슨 일이든 우선순위라는 것은 있잖아요? 이번 부탁은 제 블로그 운영방침보다 순위가 높았기에 이렇게 하는 거죠. ......more

Tracked from at 2007/01/07 07:58

제목 : bignatural
camel toe museum streetblowjob tina fey nude...more

Tracked from at 2007/01/11 19:17

제목 : girls scat shitting
panty scat scat toilet scat mpeg...more

Commented by freki at 2006/04/07 21:04
음? 애인 문답입니까? :-)
Commented by 요르다 at 2006/04/07 21:06
...지금 내 블로그 가장 위에 있는 포스팅에 '바톤같은 건 안합니다'라고 써있는데 이런 걸 넘기면 어떡해. 우와 진짜 난감하다;;

포스팅 한 2개쯤 올린 다음 해봐야 하려나. 끙.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6/04/07 21:07
...최초 발제자의 숨겨진 의도가 살짝 의심스러운 묘한 문답이지요 :)
Commented by 가가가팬 at 2006/04/07 21:07
T모옹을 찌르신것 같네요[...]
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06/04/07 22:37
앗 링크가 사라졌다...
Commented by milly564 at 2006/04/07 22:37
참 까다로운 설문이군요;;;
Commented by Teres at 2006/04/07 23:16
헐헐 재미있는 답변이었음-그분입니다.
장,단점을 너무 잘 파악해서 할 말이 없는 걸?
3번은 너가 생각한 것 이상이니 걱정말길??
Commented by 민둥 at 2006/04/08 12:06
뜨억... 넘겨주셔서 감사를~ 빨리 퇴근하고 이따 집에서 천천히...(스스슥)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6/04/11 21:34
freki 님> 애인끼리 쓰면 정말 애인 문답이 되어버릴 듯합니다;
요르다> 까르르르르. 잘 봤네 ><.
가운 꿍> 어멋, 그런 건 알아도 모르는 척 하는 센스~. (--)

계란소년 님> 으음 링크가 죽었나요?
지금은 잘 연결이 되어있지 말입니다!

milly564 님> 애매한 설문입니다;
테레스 님(...)> 와아~.
민둥 꿍> 잘 봤음둥, 뽀호호호~. (...)
Commented by 산왕 at 2006/04/22 01:32
자고나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왜 이제야 보게 되었는지 ( ");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6/04/23 18:22
기대하겠습니다, 홋홋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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