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ituation... It reminds me of a joke...

by 벨제뷔트
맛의 달인 최대의 미스테리...


ⓒTetsu Karia, Akira Hanasaki, SHOGAKUKAN INC.

그것은 바로...

단행본 제1권 맨 처음 등장시부터 저렇게 읽는 법이 첨부되어 있던 '카이바라' 선생이 국내판에서
는 '우미하라' 선생이 되어버렸다는 것...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야마오카 '시로'가 '지
로'로 오기되었다던가 그런 건 그나마 이해가 가는데, 저건 진짜 어찌 된 일인지 궁금해 죽겠군요;

아무튼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덧1> 덕분에 우리 카이바라 선생은 이역만리 타향에서 이런 애매한 수모를 당하시기까지... 묵념.


덧2> 하지만 개인적으로 카이바라는 썩 좋아하지 않는 편. 아니 좋아할 수 없다고 해야 하려나요;
by 벨제뷔트 | 2006/04/09 18:08 | 만화 잡담 [참고] | 트랙백 | 덧글(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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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시대유감 at 2006/04/09 18:09
아마 바다 해 자니까 저렇게 읽은 게 아닌가 싶은데..
역자분이 눈이 나쁘셔서 위에 나온 철자 표기를 못 보셨나 봅니다. (농담 2% 함유)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6/04/09 18:16
제 기억이 맞다면 역자 분이 아마... 투엔티세븐편집부라는 분이셨
던 것 같은데, 상당히 긴 이름이라 아직도 잊혀지지 않더군요; (...)
Commented by 강설 at 2006/04/09 18:21
처음엔 요리에 혼이팔려 아내고 가족이고 신경안쓰는,심하게 말하면 인간쓰레기급이었는데
나중에 가면 대단한 인격자로 탈바꿈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6/04/09 18:22
성장이나 개심도 아니고 어느새 '이 분은 처음부터 훌륭한 분이셨는데
니들이 오해했던 거야!'라는 식으로 은근슬쩍 바꿔치기(?)되어 있지요;
Commented by 무희 at 2006/04/09 19:01
모 훈련소의 테츠오 씨가 된 복숭아 동자 주인공도 그렇고...진실은 저 먼곳에 입니다.
Commented by Ash at 2006/04/09 19:38
카이바라.....;;;;;; 였던가아.
Commented by 觀鷄者 at 2006/04/09 20:10
결국 한국에서는 우미하라로 낙착되었죠:)

그러고보니 일본 인명 표기가 자유롭지 않던 시대와 자유로왔던 시대 사이에 번역되어 나오는 만화(특히 장기 연재 만화)들이 생각나네요...
Commented by 질투가면 at 2006/04/09 20:19
...처음 한국판이랑 일본판이 이름이 다르다는걸 알았을땐 '원작에 이름 읽는법이 안적혀있었나보군' 했는데... 적혀있는데도 우미하라 로 한겁니까... 실수라고 하기엔 좀 심각하군요 이거.... OTL
Commented by 비안졸다크 at 2006/04/09 20:27
그렇군요 실수라 보기엔 조금 심각하네요.

그러고 보면 작가가 어떻게든 화해를 안 시킬려고 해원 선생을 좋은쪽으로 몰아가고, 그 아들을 악역으로 몰아가는데... 보고 있노라면 참 한숨이...
Commented by 산왕 at 2006/04/09 21:45
푸하하;; 우미하라가 그래서 우미하라였군요 --;
Commented by 나르사스 at 2006/04/09 22:31
아마 일본어 실력이 상당히 있지만 주의력이 부족한 분 같습니다.

그런분들이 번역물 보내오신걸 보면 요미가나를 붙여놨는데도 꼭 자기식으로 읽어 파토를 내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어쩌면 일본어 초짜일지도요? 에이 설마...
Commented by 카이엔 at 2006/04/10 00:23
악역으로 설정해놨던 캐릭터를 연재가 길어지면서 갑자기 설정을 변경하느라 저리됐죠.작가도 쑥스러운지 슥 넘어갔지만.
번역은...이런 장기연재작의 미덕중 하나인 호칭 변화 같은게 전혀 반영 안되어있죠.흑;
Commented by DAIN at 2006/04/10 02:07
전 '우미하라'도 나름대로 좋아합니다. 어떻게보면 전형적인 '한국적 위인상'이라구요(농반진반). 어떤 의미론 바키 아버지 유지로 씨에 맞먹을 수도 있을 법한 인물인데 만화가 그렇게 막나갈 순 없는 만화라서 말이죠 ^^ 지로도 어떤 의미에선 아버지와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인물이기도 하고요.
Commented by 밀피 at 2006/04/10 03:19
카이지의 "토네가와" (국내명 리네카와??) 선생님도 원래 루비 없었나보네~
했는데 일본판 사니까 첨부터 있더라고용.. 원래 다 그런 것이었나 보군요;
Commented by milly564 at 2006/04/10 09:06
=ㅅ=;;
Commented by 극악 at 2006/04/10 09:26
계속 우미하라로 봐서 그런지 카이바라보다는 왠지 정감?이 가네요 -_-; 만약 애장판이 나온다면 어떤걸로 나올지...???
Commented by maria at 2006/04/10 10:58
이석환 씨 아니었나요? 이거? 당시에는 번역자의 이름을 붙여주지 않았으니까 투엔티세븐편집부라는 이름이었을 겁니다 ^^; 그래도 요리만화를 전문으로 번역하시던 분으로 인터뷰 등도 하셨었어요. 근데 이 가이바라라는 성은 상당히 흔한 성인데 우미하라가 된 점은 못내 훗날까지 아쉽긴 하죠...
Commented by 블랙 at 2006/04/10 13:57
저는 '나나'에서 우에하라 '미사토'가 '유리'로 바뀐게 더....(이게 나중에 복선이 되는건데...)
Commented by rumic71 at 2006/04/10 15:45
초반부 캐릭터 이름 읽기는 엉망 진창이었습니다. 카이바라는 그나마 양반이지요. 아직도 이름이 제 갈피를 못잡고 있는 쿄코쿠 반타로 선생은...(요즘은 그냥 '아저씨'로 슬쩍 넘어가던가)
Commented by 삼별초 at 2006/04/10 16:33
솔직히 일반 팬들은 우미하라가 원작에도 그대로 쓰이는줄 알겠죠(저만해도 그렇습;)

자세히 언급되지 않으면 그냥 출판사에도 밀고나가는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shamansami at 2006/04/10 17:35
일본 만화를 번역할 때 가장 고생스러운 점 하나가 한자 읽기입니다. 일본 사람들은 한자를 음독 또는 훈독으로 읽는데 읽는 법이 불규칙해 따로 외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소년 만화야
후리가나가 표기되어 있어 번역하는데 불편함은 없지만 청장년층용 만화는 후리가나가 표기되어있지 않아 번역자들이 가끔씩 실수를 합니다.
Commented by 달바람 at 2006/04/10 20:41
아하하. 그것 참 엄청난 실수군요. 그런데 이젠 강백호처럼 익숙해졌으니^^;
Commented by 이리아부친 at 2006/04/10 21:31
저것정도로 유명할거라 생각하는건 분타아저씨를 후미타로 번역한 이니셜D...

상관없는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만 저스티스학원의 히데오는 에이유라고도 불렸고, 쿄코선생은 히비코로...(논점을 얼마나 비틀셈이냐!)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6/04/11 21:36
무희 님> 진실은 어딘가에~ 입지요;
Ash 님> 그런 겁니다 --.
관계자 님> 그런 케이스라면 차라리 일관성이라도 있는데 이쪽은 진짜 요상했지요;
질투가면 님> 저도 옛날에는 그런 줄 알았는데 그게 그렇지 않더군요;
비안졸다크 님> 바로 그게 이 만화 최악의 악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쩝.

산왕 님> 그런 것입지요~ 호호호;

나르사스 님> 하긴 가끔씩 실제 써있는 것과는 다르게 인식하게 되는 경우가 있기는 있지
요. 사실 저만 해도 과거 이두호 선생께서 자주 기용(?)하시던 히로인 '방실이'를, 매달 접
하면서도 수 년간 '방살이'로 인식하고 있었다던가 그런 적이 있으니까, 이해가 안 가는 바
는 아닌데 그래도 이건 좀 심하게 잘못 끼워진 단추라서 역시 볼 때마다 입맛이 쓰더군요;

카이엔 님> 정말 구렁이 담 넘어가듯 그냥 넘어가버렸지요; 그나저나 세월에 따른 미묘한
호칭 변화는 말씀하신 대로 장기 연재작이 아니면 맛보기 힘든 묘미이건만 국내판은 워낙
오락가락하다 보니 말씀하신 것처럼 전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반영이 되지 못으니... 쩝.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6/04/11 21:38
다인 님> '가부장적 아버지상'이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하는군요 ^^. / 그래도 초반에는
'막 나갈' 뻔했는데 작품 색깔 자체가 그렇지 않은 방향으로 고정이 되어버렸으니까요;

밀피 님> 으음~ 그랬지요, 우리 이근천 씨도... 아니 가만있자 이근천 씨는 꽤 흔한 이름
이라 생략되어 있지 않던가요? 혹시 다른 만화였나? 갑자기 막 헷갈리는데요, 이거이거;

극악 님> 저로서는 아무래도 슬램덩크보다는 미스터 초밥왕의 전례를 따르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그 이전에 '권수 많아? 안 봐!' ('안 사'도 아니고)가 되어버리는 근래 이 바닥(?)
분위기를 감안하면 애시당초 새 판본이 나올 수 있을지 여부 자체가 조금 의문시되는군요;

마리아 님> 중간부터는 역자명이 따로 표기되기도 했던 것 같은데 현재 국내판을
갖고 있지 않아서 확인해볼 수가 없네요 --. 아무튼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번역문
의 퀄리티 자체는 무난하다고 해도 괜찮을 정도였던 반면, 명칭 쪽으로는 워낙 오
락가락해서 뭐라 평가할 기분도 들지 않는 묘한 물건이었다는 인상만 남아있네요;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6/04/11 21:38
블랙 님> 허엇, 나나는 제 수비 범위 밖이라서 말입니다; 아무튼 문제가 좀 있었나보군요;

세완 님> 경극 아저씨(...)는 초반부 이름이 잘 생각 안나는데 그게 진짜 어떻게 나온 이름
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잘못 읽었다거나 그런 레벨이 아니라 아예 다른 사람 아닌가 싶던데;
그나저나 요즘 강성 씨(...)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 80권대 이후 구입을 멈춰서;

삼별초 님> 저도 처음 알았을 때는 그야말로 컬쳐쇼크(?)를 맛보는 기분이었답니다;

shamansami 님> 옳으신 말씀이긴 한데 이 경우에는 처음부터 후리가나
가 표기되었음에도 오류가 나왔다는 것이 문제입지요 :) 정말 어인 일인지;

달바람 님> 강백호나 신이/진이 같은 경우에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레벨에
서의 '현지화' 봐줄 수도 있지만 이쪽은 그냥 '돌연변이'였으니까 말입니다 :)

이리아 아버님> 아 후미타; 그런데 그건 금방 수정되지 않았던가요 ^^. 제가 기억하
기로는 그랬던 것 같은데, 아무튼 이니셜D는 안 본지 꽤 오래 되어서 잘 모르겠군요;
Commented by leiness at 2006/04/12 05:53
이제와서 고치기엔 너무 권수가 많이 나와버렸지요.
저도 전엔 한자이름 옆에 읽는 법이 없어서 그랬나 싶었는데 저걸 보니 그것도 아닌 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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