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ituation... It reminds me of a joke...

by 벨제뷔트
아무래도 상관없는 잡담 몇 가지...
요즘 골전도 헤드폰이라는 물건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가격은 중고가 이어폰인
주제에 음질은 길거리 만 원짜리 이어폰만 못하다'고 원성이 컸는데, 그로부터 몇 년이 흐
른 근래에는 중저가에 적어도 길거리 만 원짜리 음질은 나와주는 정도로 레벨이 올랐다는
모양. 가격대 성능비가 별로인 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적어도 고막을 혹사시키
진 않을 테니 한 번 시도라도 해볼까 싶은데... 과연 어떨지 궁금하군요. 꽤 기대(?)됩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우라사와 나오키의 20세기 소년이 연재 종료, 정말 정
떨어지는군요. 내년 봄 최종장이 등장한다고는 하지만 이제 아무런 기대도 들지 않습니다. 재
미있게 보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과연 플루토는 언제쯤 맛이 갈 것인지? 참 흥미진진하네요;

영화 아이스 에이지 2는 별로 인기가 없는 듯? 개봉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돌림상영
당하는 건지... (CGV 기준) 사실 저는 이번 2편의 존재 자체가 마음에 안 들기는 해도 그
래픽(?)과 개그가 대폭 강화되었다고 하니 보긴 볼까 생각 중. 하지만 역시 그 여자 맘모
스는 안 나왔음 싶었는데... 이건 모쿠렌을 잃은 시온 앞에 본성의 마지막 생존자 아가씨
가 나타나 둘은 달에서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딱 이런 상황 같으니 거 참. 난감하군요.

한편 이번에 XBOX 360에 이식된 FPS 배틀 필드2 : 모던 컴뱃... 오프라인 멀티 플레이가 안 된
답니다! 이게 무슨 청천벽력인지. 아니 제가 샀다는 것은 아니지만(360도 없고;) 참으로 곤란한
일이군요... 적어도 저를 포함해 후끈후끈한 플레이를 기대 중이던 주변 몇몇에게 있어서는, 쩝.

그럼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by 벨제뷔트 | 2006/04/26 21:49 | 잡다한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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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마스터 at 2006/04/26 21:51
답은 나와있지 않습니까. '플루토 다음작품의 연재를 시작하는 시점'이겠죠. [털썩;]
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06/04/26 21:51
대세는 LIVE입니다.
Commented by 모모판다 at 2006/04/26 22:08
배틀필드 실망이예요. OTL
우라사와 나오키 씨도 실망이예요. OTL 몬스터도, 20세기 소년도 다 사다가 말아 버리게 만드는 이 엄청난 충격. 아예 플루토는 구입을 안하고 있습니다. ㅠ.ㅠ
Commented by Ruri at 2006/04/26 22:11
몬스터를 보고 20세기 소년은 완결 날때까지 절대 건들이지 않는다 라고 결심했습니다만...
어떤 의미 바른 선택이 아니었나란 생각중입니다.
Commented by 나르사스 at 2006/04/26 22:58
20세기 소년의 전철...을 밟을까요?
플루토는 서울문화사에서 나온다는 것도 낭패입니다.
Commented by skan at 2006/04/26 23:13
20세기 소년 10권 후반부에서 보다가 그만둔게 다행이네요.
초반에는 그렇게 재밌었는데 왜 이렇게 되버렸을까요-_-
Commented by schwarzwald at 2006/04/26 23:25
순간 모던 컴뱃을 "모탈 컴뱃"으로 읽고 한 30초간 웃다가

다시 본문을 보고 좌절했습니다[...]
Commented by dcdc at 2006/04/26 23:30
플루토는 원작의 공력이 있으니 제대로 진행되리라...조금 믿습니다 OTL
Commented by 도형이_베리엔젤 at 2006/04/26 23:39
우라사와 나오키의 최고의 작품은 '마스터 키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승전결이 확실한 에피소드에 알게모르게 복선이 깔린 스토리의 적절한 끝맺음에 말입니다.
Commented by 일레갈 at 2006/04/27 00:00
이미 내용을 대충 알아버렸습니다.
그나저나 군대간 제 친구 두명이 우라사와 나오키 왕팬인데 둘 다 휴가나오면 뒤통수가 좀 얼얼하겠군요.
Commented by crazyquilt at 2006/04/27 00:10
몬스터 결말을 보니까 정말 허접하기 짝이 없군요. 20세기 소년도 그렇게 허술하게 끝내버리면 우라사와 나오키는 이제 정말 정떨어지는 작가로 전락하기 십상이겠군요. 그나저나 요한은 왜 떠나버렸나요? 아무튼 초반은 재미있게 전개했다가 후반에는 질질 끌다가 마지막엔 허술하게 마무리하는 작가.... 세상에 이런 작가가 한 두명이 아니지만 어쨌든 다음 작품에선 좀 더 분발하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카시스 레인 at 2006/04/27 00:12
*제가 제대로 봐온 우라사와 작품이라곤 몬스터 '더빙판'(그나마도 11화부터 띄엄띄엄 보다가 25화부터 계속 봐온 것이고 어떻게든 끝까지 빼놓지 않고 볼 것이지만 말이죠. OTL) 뿐이고 21세기 소년은 동생이 빌려온 것을 띄엄띄엄 본 정도입니다만, 몬스터도 그런 식으로허술하게 끝내놓고서 21세기 소년까지 그런 식으로 끝내놓다니, 정말 용서가 안되는 군요. OTL
Commented by 꼬마네꼬 at 2006/04/27 01:50
배틀필드라는 게임의 특성상, 4명이서 하면 아무 재미 없어요-_-;;;
16명이서 해도 별로 재미 없는데, 지원 안 되는 게 당연할지도.
Commented by leiness at 2006/04/27 01:56
20세기 소년... 전 사정상 중간부터 못본지 꽤 되었습니다만... 결말이 영 아닌가 보군요. 여기저기서 탄식의 소리가 들려오고 있으니... 골전도 해드폰은 음질도 음질이지만 소리가 밖으로 많이 샌다...라는 평도 있는데 저도 일반 해드폰 수준의 음질에 소리도 밖으로 안샌다면 하나 장만해보고 싶네요.
Commented by 듀얼배드가이 at 2006/04/27 03:22
20세기 소년은 말도 안되는 결말로 일본에서는 꽤 말이 많다는군요. 갑작스런 종영의 이유중의 하나로 작가가 도저히 스토리를 수습할 방도가 없어서 도망갔다나 뭐라나...
Commented by 요르다 at 2006/04/27 08:24
전 몬스터의 결말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 안좋은 평가가 많군요. 음...
Commented by 하늘빛마야 at 2006/04/27 10:31
흠? 20세기 소년 완결되었나보군요.
근데 반응이 별로인게... 이래저래 걱정되네요.
이러니저러니 불만은 많았어도 어쨌든 재미있게 보던 건데.
Commented by maria at 2006/04/27 11:02
플루토는 안 망가지지 않을까요? 일단 자신의 명예만 걸린 일도 아니고... 권수가 짧을 때 진가를 발휘하는 작가라고 믿습니다만... 2권까지는 페이스가 좋았는데 3권은 좀... 연출에서도 확연히 불안한 면이 눈에 띄고;;; 으음 -ㅅ-; 쿠쿠쿵;
Commented by utena at 2006/04/27 18:53
저도 기대됩니다....만 정말 골전도폰 사실 건가요? 밖에서 들으면 소음땜시 어차피 볼륨 왕창 키워야할텐데..귀마개하고 골전도폰 쓰면 되려나..-_-
Commented by BeHappy at 2006/04/28 17:31
20세기 소년은 결말에 대한 얘기가 여기저기서 워낙 많이 들려와서 걱정입니다. 플루토도 나오면 살 생각인데..-_-;;
Commented by 펠페르 at 2006/04/28 19:43
골전도 볼따구에 대면 입에서 노래나옵니다 -_-;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6/05/01 21:57
마스터 님> 명답이십니다, 어떻게 반박할 수도 없군요;
계란소년 님> 대세가 오락실에서 PC방으로 옮겨진 것처럼... 말일까요;
모모 군> 나도 플루토는 건드리기도 싫다네... 아~ 아~.
루리 님> 몬스터는 흐지부지된 감은 있어도 매듭은 지었는데... 이건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나르사스 님> 밑에 마리아 님의 말씀처럼 그쪽은 자기 명예만 걸린 게 아닐 텐데 말이지요.
skan 님> 제 말이 그 말입니다, 정말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요?
schwarzwald 님> Finish Him~! Fatality~! (...)
dcdc 님> 그거마저 잘못되면 네임밸류에 상당한 치명상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6/05/01 21:58
도형 군> 여기까지 와서 돌이켜보면 사실 지금의 우라사와 나오키
가 진짜고 그때가 조금 이상했던(?) 것이 아닐까 싶기까지 하더만;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6-05-01 21:54 x
일레갈 님> 그저 묵념...입니다;

crazyquilt 님> 몬스터 결말은 그렇게 엉망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후
반부에서 갈팡질팡했던 것에 비해서는 상당히 그럴싸한 모양새가 나왔다고
보는 편입니다만.... 그래도 역시 당초 그렇게 허세를 부리더니 종국에는 흐
지부지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방향으로 흘러간 건 좋게 봐줄 수 없지요.

카시스 레인 님> 몬스터 애니판은 보지 못했는데 과연 어떻게 만들었을지 궁금하네요 :)
네꼬공주> 그래도 기대했는데~ 흑흑.
leiness 님> 소리가 새는 건 여전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실내(집)에서 쓸 거라 ^^.
듀얼배드가이 님> 모르긴 몰라도 정말 수습하기 난감해서 미뤄버린 게 아닐까 싶습니다;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6/05/01 21:59
요르다> 마지막 권의 몇몇 장면들이 아주 좋은 것이 많았지만
문제는 거기까지 이르는 데에 너무 허비가 심했달까... 끌끌끌.

하늘빛마야 님> 끝이라기보단... 완결을 미룬 채 연재를 (장기) 중단해버렸지요,
마리아 님> 말씀을 들으니 정말로 진짜 불안한데요 --.
utena 님> 진지하게 고려 중입니다, 제 경우 어차피 집에서 주로 쓸 거라서요 :)
BeHappy 님> 플루토는 다음 주부터 국내 연재 개시라더군요~.
펠페르 님> 그건 조금... 신기하겠군요 --.
Commented at 2006/05/01 23:0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6/05/02 17:59
비공개 ㅋ님> 그렇군요. 요즘 세상에 그 정도의 장편 애니, 그것도 이미 시기
상 썩 신선하지도 못한 원작을 기반으로 한 애니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꽤 신
기했는데, 그 정도로 매듭지었다는 것도 참 재미있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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