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테고리 최근 등록된 덧글
이번이 창간호면 저번에.. by Ayun at 10:18 정말 강X수씨는 운도 좋.. by 나르사스 at 10:09 이 잡지 좀 괜찮아보이.. by 로무 at 01:30 아놔.. 만수야 제발 쫌... by 충격 at 00:54 진챠 카오루 여사 M인가요.. by Charles at 00:54 좋지 아니한가! by 계란소년 at 00:36 스텝지대 판 꼬마신랑이.. by 에른스트 at 00:35 Q:신작에 메이드는 나오.. by 바보이반 at 00:34 신랑이 참하네요. by azurebird at 00:34 19세기 카스피해 연안이.. by 바보이반 at 00:34 최근 등록된 트랙백
'모리 카오리'씨 신작 '.. by 오래밝음의 Blueviolet [헬보이2 : 골든 아미] by 렉시즘 : ReXism 요시나가 후미, Flower o.. by The Shargas 시구루이 11권... 어라? by 벨제뷔트의 블로그 [펌]김성모X이명박 .. by 켄작님의 이글루 이전 블로그 공지...라긴 좀 그렇지만 이글루 파인더 |
![]() ⓒ Hebisaku Yoshida, SHOGAKUKAN INC. / ⓒ Yellow Tanabe, 랜덤하우스중앙(주)·북박스 / ⓒ Kohji Kumeta, (주)학산문화사 디스 프리 1권 (요시다 헤비사쿠) [일서]모 우주 개구리 소대(?)의 활약 덕인지 요 근래 다시 간간이 눈에 띄곤 하는 '침략자와의 동거'물로서, 어렸을 적 주인공의 눈앞에서 어째서인지 이세계로 떨어져 행방불명된 소꿉친구가 십수년 만에 다시 나타났는데... 실은 이 아가씨가 그동안 저쪽 세계를 완전 정복한 파괴의 여왕이 되어 이번에는 이쪽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돌아왔더라는 조금 괴상한 이야기. 일단 장르의 약속대로 '이쪽 세계의 문물에 어두운' 이 동거자/침략자가 좌충우돌 벌이고 다니는 온갖 민폐와 그 폭주를 막아내느라 허구헌날 속을 썩이는 주인공의 분투기가 주요 내용인 듯 보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겉으로 드러난 명목일 뿐 실제로는 그런 와중에 이 다이너마이트 바디(...)의 침략자 아가씨가 얼마나 더 화끈하게 벗어제끼는가에 주로 촛점이 맞추어져 있는 듯하다. 결국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쪽의 패배일 것 같은 그런 물건이라고 할까. 그럭저럭 재미있을 뻔했던 기본 컨셉을 날려버리게 된 것은 약간 아깝지만... 역시 그냥 지나친다고 해서 별로 손해볼 건 없을 성 싶다, 유감스럽게도; 결계사 10, 11권 (타나베 옐로우) [정식]잘 나왔다, 그 외에는 달리 할 말이 없는 편. 그래도 트집 한 번 잡아보자고 눈에 불을 켜고 뜯 어본 끝에 발견한 단점이라는 것이 고작 '뒷 페이지가 비쳐서 신경쓰인다' 정도이니... 그나마 도 이는 우리나라 코믹스 업계 공통의 것이지 딱히 이 만화만의 문제가 아니라 물고 늘어지기 도 좀 뭐한 감이 있고. 굳이 말하자면 '인간 기둥' 정도가 약간 걸리긴 했는데, 그래도 일단 번 역 측면에서나 제책 측면에서나 모두 '이 정도면...'하고 고개를 끄덕일 만한 품질이라는 데에 이견은 없다. 그저 뭐랄까, 머지않아 본작에 대해 한층 긍정적인 방향으로 재평가가 이루어질 어떤 계기가 예정되어있는 만큼... 그에 걸맞는 최고의 품질을 갖춰주기를 기대해볼 따름이다. 안녕, 절망선생 2권 (쿠메타 코오지) [정식]번역본으로서 이 만화는... 과하다, 여러 가지 의미에서로. 긍정적인 측면으로 보자면 완벽하다거나 경이롭다고 할 정도는 안 되더라도 이런 괴만화를 기대 이상으로 열심히 번역해주었다는 데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지만, 거꾸로 부정적인 측면으로 보자면 이런 괴만화를 너무 '열심히' 번역한 탓에 그만 손을 댈 필요가 없거나 혹은 애당초 손을 댈 도리가 없는 영역까지 건드려버렸다는 것이 문제랄까. 무슨 소리인고 하니 바로 작중 등장하는 온갖 소재 차용의 출처에 대한 역주들 말인데, 그게 꼭 필요한 것이었을까? 이건 순전히 역자와 국내 판본의 명예를 염려해서 하는 소리지만... 정말 앞으로도 계속 이 정도 역주를 달 수 있을 것인지, 그게 궁금하다. 이 경우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순전히 커버 범위의 문제랄까, 물론 요즘은 인터넷이라는 좋은 수단이 있어서 노력만 들이면 왠만한 정보는 얻을 수 있겠으나, 아무리 봐도 작가의 머리속에서 즉홍적으로 쏟아져 나왔음에 틀림없는 난잡한 리스트를 일일이 쫓아다니느니 차라리 본문의 품질을 좀더 완벽하게 가다듬는데 그 정력을 쏟는 게 낫지 않았을지? 벌써부터 그 '충실한 역주'에 군데군데 흠결이 보이는 마당에서는 더더욱... 과연 이를 언제까지 계속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싹 없던 일로 해버린다면 만만찮은 독자의 반발을 사게 될 게 자명한 일이고... 정말 애먼 상황에 봉착했다는 인상, 나만 그리 생각하는지도 몰라도 아무튼 정말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두고볼 일이다. 그럼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덧1> 요시다 헤비사쿠는 뭐하던 사람인가 싶어 전작을 뒤져봤더니 원래 '그쪽' 작가더군요 과연. 덧2>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이긴 하지만서도 '디스 프리'는 '디스트럭션 프린세스'의 약자랍니다; 덧3> 빙빙 돌려 말하려니 좀 그런데 아무튼 결계사의 그 '계기'라는 건... 기대 반 불안 반이네요. 덧4> 절망선생... 저는 작가 본인도 모든 독자가 그 네타를 이해하길 기대하진 않을 거라 봅니다. 덧5> 아니 마이너리티를 침해당한 폐쇄적 매니아의 과잉방어기제 이런 건 아니라니까요! (웃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