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ituation... It reminds me of a joke...

by 벨제뷔트
아이러니...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푸코의 진자 국내판... 하드커버판이 일반판보다 더 가볍다!

아니 저울로 재어 보거나 한 건 아니고 그냥 체감상 그렇다는 말입니다만, 그래도
하드커버와 같거나 혹은 더 무거운 페이퍼백(에 해당되는 일반판)이라니 이거 참.

하긴 우리나라에는 하드커버 포켓북(...) 같은 별 희한한 판형들도 나오는
판국이니 이 정도쯤 그다지 신기해 할 일은 아닌 것 같기도 하지만요 -_-.

아무튼 여러 모로 너무나 기형적인 상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도서계.

아무튼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덧> 실제로 최근 이런 뉴스도 나왔더군요. 어른의 사정(?) 때문인지 다른 큰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고 있다는 인상입니다만, 그래도 슬슬 공론화가 된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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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벨제뷔트 | 2007/01/19 19:06 | 활자매체 이야기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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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삼별초 at 2007/01/19 20:04
잡지만해도 외국이랑 비교해보면 분량이;;
Commented by RESISTANCE at 2007/01/19 21:39
전 이북이 마음에 들던데...물론 저작권 부분에서 문제가 있지만 제가 사용하는 U10만 하더라도 뛰어난 가독성으로 독서하는 게 그렇게 편할 수가 없더군요...음...에코의 소설은 장미의 이름 읽다가...때려 치웠던 기억이 나네요. 강추 속에서 정말 기대하고 봤었는데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역시 제게는 알렉상드르 뒤마 님 밖에는 존경할 만한 소설가가 없는 것 같습니다(제 인생 독서량이 몇 권 안 된다는 데에 문제가 있겠지만^^).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7/01/20 01:34
삼별초 님> 잡지 쪽은 종류별로 상황이 달라서 뭐라고 단정짓긴 좀 힘들군요;

RESISTANCE 님> 이북에서 오셨군요! (...썰렁) 사실 E북이 제대로 정착된다면 여러모로
탁월한 해결책이 되어줄 수도 있겠지만, 기술적 문제라던가 저작권 문제라던가 그런 것들
이 잔뜩 얽혀있는 점이 난관이겠지요. 뒤마 작품들은 무척 파워풀해서, 저도 좋아합니다 :)
Commented by Bluer at 2007/01/20 15:49
이북의 문제점은 저작권이나 기술적 문제도 있지만 과연 디지털시대의 최후방에 위치한 독서광들의 아날로그적 생각을 어떻게 변화시킬지도 있지요.^^;;
Commented by RESISTANCE at 2007/01/20 16:25
여기엔 글을 재미나게 쓰시는 분들이 들리는 곳 같군요.^^
Commented by 기석 at 2007/01/21 20:34
이북. 정말 편하기는해요 ^^
하지만 제 경우도 마찬가지로.. 책을 정말 찾는 이유는
책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 때문이랄까요.. :-)
Commented by 모나카 at 2007/01/22 17:01
저는 액정 오래 들여다보면 눈이 시려서 종이책을 선호한답니다. 그래도 꿋꿋이 피뎅이로 좀 보긴 했었지만요... (이동 중에는 확실히 디지털이 편하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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