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ituation... It reminds me of a joke...

by 벨제뷔트
만화 퀴즈 오지선다 대결, 해답편!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제2회전 해답편 되겠습니다!

...이번에는 놀라운 결과가 하나 나왔군요.

좀더 혼전이 이어지는 편이 재미있었을 텐데 이렇게 빨리 잠정 결정이 날 줄이야...?!

아무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황미나의 '녹색의 기사'에 등장하는 주인공 '지그프리드'는 본래 왕이 될 운명을 타고
난 왕자였지만, 왕위를 탐낸 숙부의 흉계로 자신에게 보장되어 있던 미래를 빼앗기고 궐
밖으로 쫓겨나 일개 평민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때 숙부의 계획을 도와 지그프리드를 끌
어내리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훗날 출생의 비밀을 깨닫고 잃어버린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모험에 나선 지그프리드의 가장 큰 숙적으로서 그 앞을 막는 악마의 이름은?

① 메피스토
② 메피스토펠레스
③ 메피스토바르트
④ 슈바르트
⑤ 슈바르츠바르트

정답은 3번 '메피스토바르트'입니다. 어쩌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메피스토펠레스'가
아닌 '메피스토바르트'라는 명칭이 사용된 건지는 저도 잘 모르지만... (혹시 그 연유를
아시는 분 계시면 제가 여쭙고 싶군요) 아무튼 저는 이쪽을 먼저 접한 탓인지 이후로도
한동안 '메피스토펠레스'라는 명칭에 이질감을 느끼곤 했다는 애매한 사연도 있답니다;

참가하신 모든 분이 맞춰주셨습니다, 역시 쉽지요? ^^.


2. 김진태의 대표작이자 김진태 월드의 집대성으로도 일컬어지는 불후의 대작 '시민
쾌걸', 그러나 실은 그 이전에 또 다른 '초기 김진태 월드의 집대성'에 해당하는 작품
이 존재했으니... 이름하여 전3권 완결의 사이파이(^^)모험 만화 '보글보글'. 다음 중
바로 그 보글보글과는 연결이 되지 않는 김진태 만화가 하나 있다. 과연 어떤 것인가?

① 브라운 신부
② 대마왕
③ 대한민국 황대장
④ 바벨 3세
⑤ 굿모닝 보스

정답은 1번 '브라운 신부'입니다. 2003년 출간된 '학습 만화'로서 G.K.체스터튼의 고전 추리
소설 시리즈를 아동용으로 각색한 버전이지요. 당연히 90년대 후반 작품인 보글보글과의 연
계는 불가능. 여담이지만 4번 보기 '바벨 3세'는 김진태 만화가 아니지만 그 '원작'에 해당하
는 바빌 2세가 보글보글에 끼친 영향을 생각하여 살짝 끼워봤는데... 이게 오히려 함정 비스
무리한 것이 되어버렸군요 ><. 여담이지만 보글보글은 김진태 팬을 자처한다면 꼭 한 번 읽
어볼 가치가... 아니 필요가 있는 작품이므로 기회가 닿는 분들께서는 절대로 놓치지 마시길!

RNarsis, rumic71 님께서 맞춰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3. 얼마 전 치른 성대한(?) 혼례를 통해 보는 이의 입가에 절로 미소를 띄우던 일명 '메가 쑈킹
만화가', 고필헌. 비록 지금은 새신랑이 되었지만 한때 이 땅의 암울한 한 솔로로서, 가슴 속에
끓어오르는 애욕을 가히 입신의 경지에 이른 기막힌 해학으로 풀어냄으로서 일약 장안의 화제
로 떠오른 대표작 '애욕전선 이상없다'에는 수많은 명대사가 등장해 감칠 맛을 더한다. 이른바
'언어유희의 마술'로도 일컬어지던 그 명대사와 아무 관계가 없는 문장은 다음 중 어떤 것인가?

① 히히힉 짜릿한 감동이 텍사스 소떼처럼 몰려오는구나~.
② 우리 마누라가 또 술 먹고 들어오려거든 관 짜서 들어오라 그랬는데...
③ 이런 젠장찌개!
④ 우째 이런 일이... 참으로 서울시 중랑구에 면목없습니다.
⑤ 위 보기 중에는 정답이 없다.

정답은 5번입니다. 위 보기는 '애욕...'에서 '따온 것들입지요. 한때 웹에서의 인기는 말할 것도 없고 단행본으로 단 두 권밖에 되지 않는 분량이라 찾아보는 데 별다른 어려움은, 아니 찾아볼 것도 없이 곧장 맞춰주실 거라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저조한 적중률을 기록해서 조금 안타깝군요 TT.

RNarsis 님, 가즈파쵸 님께서 맞춰주셨습니다, 감축드립니다!


4. 마블 코믹스의 다양한 작품들 가운데에서도 특히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대
인기 시리즈, '엑스 멘'. 그 엑스 멘에 등장하는 여러 군상들 중에서도 유독 높은 지
지를 받고 있는 주역급 캐릭터 '울버린'은 사실 엑스 멘이 아닌 다른 작품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던 바 있다. 다음 중 울버린의 데뷔작은 어떤 작품이었는지 고르시오.

① 판타스틱 포
②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
③ 인크레더블 헐크
④ 엑스 팩터
⑤ 마이티 토르

정답은 3번 '인크레더블 헐크'입니다. 지난 74년 헐크 제180~181회(이슈)에 처음 등장, 이후
75년 엑스 멘 제1회에서 엑스 멘 원년 멤버로서 정규 출연하게 되었다는 것쯤 이제는 너무도
익히 알려져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과연 어떨지 ^^. 아무튼 쉬운 문제였을 거라 믿습니다 ^^.

산왕, RNarsis, 功名誰復論, dcdc, 밀피 님께서 맞춰주셨습니다 ^^.


5. SNK의 인기 대전격투 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이하 KOF) 시리즈를 기반으로, 원작에 대한 '근본적 레벨'의 충실한 재현은 물론 거기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 독자적 해석, 아니 승화를 통해 '게임 원작 만화의 한계'는 커녕 어떤 의미에서는 원작 그 자체마저 초월해버린 불세출의 문제작, 등요영/진가화의 '격투천왕' 시리즈. 본 작품은 원작 뿐만이 아니라 그 원작이 참조하고 있는 여러 원전으로부터 아예 직접 영감 혹은 영향을 받은 흔적을 보이는데, 그 중에서도 유독 이질적인 원전이 하나 존재한다. 1차 원작인 격투 게임 KOF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본작에서 임의로 직접적인 연결 고리를 설정하기까지 할 정도로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그 만화의 작가는 누구인가?

① 아라키 히로히코
② 쿠루마다 마사미
③ 부론손
④ 하라 테츠오
⑤ 이타가키 케이스케

정답은 5번 '이타가키 케이스케'입니다. 아라키 히로히코의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나 쿠루마다 마사미의 여러 작품들, 그리고 부론손/하라 테츠오의 '북두의 권'이 KOF에 끼친 영향이야 제가 이 자리에서 굳이 되풀이할 필요조차 없을 정도로 익히 알려져 있는 것이고, 그 KOF를 원작삼아 각색 - 재창조 - 된 격투천왕이 이들 요소를 계승한 방식 또한 그 퀄리티가 엄청나기는 해도 기본적으로는 상식 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형태를 취하고 있는 데에 비해 이타가키 케이스케의 경우는 상당히 특이한 것이, '영향을 받는' 정도에서 끝나지 않고 아예 이타가키 케이스케의 '바키' 시리즈 주인공인 '한마 바키' 본인을 격투천왕에 직접 끌어들여버립니다! 저 KOF의 등장인물들 중에서도 큰 축에 해당하며 또한 작가의 엄청난 애정이 느껴지는, 극한류 공수 팀의 '판기량'(웃음)이 격투가의 길을 걷게 된 이유가 어렸을 적 '도쿄돔 지하 비밀격투장'에서 열리는 뒷세계의 격투기 소년 챔피언 '인아'(刃牙)의 무용에 자극을 느껴서, 라는 오리지널 설정까지 덧붙이는 걸 보고 있노라면 그 대담함에 그저 아연질색할 따름. 물론 일본에서 출판된 만화가 아니라는 환경적 요인이 얼마간 작용하기야 했겠지만... 그래도 정말이지 흔히 찾아보긴 힘들 겁니다, 이런 경우도.

RNarsis, 객이 님께서 맞춰주셨습니다. 조금 매니악한 문제였으려나요 ><.


6. 대히트작 'GS 미카미 극락대작전'으로 일세를 풍미했지만 그 이후로 이렇다할
흥행작을 배출하지 못하던 시이나 타카시가 절치부심 끝에 내놓은 회심의 재기작
'절대가련 칠드런'. 나름대로의 시류 반영인 듯 이전작들과는 다르게 특정 작품에
대한 직접적인 패러디가 부쩍 늘어난 것이 눈에 띄는데, 다음 작품들이 원전이 된
패러디 가운데 극중에서 실제로 등장하지는 않는 경우가 딱 하나 있다. 그 작품은?

① 바빌 2세
② 사자에상
③ 원피스
④ 죠죠의 기묘한 모험
⑤ 강철의 연금술사

정답은 3번 오다 에이이치로의 '원피스'입니다. 실제로 극중에서 등장했던 다른 경우와 달리
단행본 말미의 보너스 페이지에 살짝 나오는 정도로 그쳤지요. 역시 현재진행형 작품은 함부
로 건드리기가 약간은 부담스러웠던 건가 하는 생각도 잠깐 들었지만, 저 강철의 연금술사를
어떤 식으로 갖고 놀았는지(?)를 떠올려보면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은데... 어쨌거나 지금으
로선 그저 작가가 어련히 알아서 잘 해주겠거니 하고 잠자코 지켜볼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만 ^^.

산왕, RNarsis, 필라드, rumic71 님께서 맞춰주셨습니다, 과연 과연 ^^.


7. 후지타 카즈히로의 열혈 카라쿠리 액션, '카라쿠리 서커스'에는 전세계를 떠돌며 인류
에게 위해를 가하는 자동인형들의 집단 '한밤중의 서커스'가 등장한다. 죽은 연인의 대용
으로 만들었졌지만 결국 '웃음'을 모르는 인형인 자신에게 실망해 떠난 조물주가 '언젠가
자신이 웃을 수 있게 되면' 반드시 돌아와줄 거라 믿는 단장 프란시느의 충실한 심복으로
서, 수하 자동인형들을 부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프란시느에게 웃음을 선사하려
하는, 모든 자동인형들 중 가장 오래되고 가장 강력한 이 서커스단의 네 선구자의 통칭은?

① 레 데르니에 까뜨르
② 레 까뜨르 삐오니에
③ 아쿠아 비타에
④ 베네디카무스 도미노
⑤ 르 만 베흐 폰세

정답은 2번 '레 까뜨르 삐오니에'입니다. 원어로는 'Les Quatre Pionniers', 영어로는
'The Four Pioneers'에 해당하는 모양... 이 문제는 사실 이 만화 독자라면 틀릴 수가
없는 문제라 마지막에 '네 선구자와 적대하는 존재는?' 이라고 한 번 꼬아볼까 했는데,
너무 속보이는 고로 그냥 놔두고 동지(?) 분들을 위한 보너스로서 남겨두기로 했지요 ^^.

RNarsis, 객이, 가즈파쵸, 功名誰復論, 밀피 님 정답! dcdc 님은 정말 안타깝게 되셨군요 ><.


8. 유우키 마사미의 이심동체 SF 액션 만화 '(신) 철완 버디'의 주요 악역으로,
본래 그 출신 성분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특혜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출세한 연
방 정부의 엘리트였지만 정치 스캔들에 휘말려 실각한 이래 돌연 여러 차례의
폭발 테러를 일으켜 수백만 명을 살상, 이후 은하 변방 행성 지구에 몸을 숨기
고 있는 특급 우주 범죄자 '크리스텔라 레비'. 그가 지구에서 사용하는 가명은?

① 히노미야 토와
② 히노미야 토와코
③ 히메미야 토와
④ 히메미야 안시
⑤ 위 보기 중에는 정답이 없다

정답은 5번, 위의 보기 중 어느 것도 아닙니다. 레비가 실제 사용하는 가명은 '히노미야 스이쇼우'. 실은 저도 이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상당히 당황스럽더군요. 분명 이전까지 레비 = 토와라는 확실한 언급은 없었는데 어째서인지 '당연히' 그럴 거라 믿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혹시 저만 그랬던 건가 궁금해서 이렇게 문제로 내봤는데 아무래도 다른 분들 또한 마찬가지였던 모양이군요. 국내판에서는 '성모'로 번역된 탓에 그만 '성모 = 교주'로 받아들이고 말았던 걸까요. 만약 '교모'라는 명칭을 그대로 사용했으면 '교주'와는 별개의 인물로 인식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성모'라는 번역이 그렇게 잘못되었다고 할 수도 없으니... 애매한 부분입니다, 으음.

밀피 님께서 맞춰주셨습니다, 가장 난이도가 높은 문제였던 것 같군요 TT.


9. 믿기는 힘들지만 자화상으로 '해파리'를 사용하는 작가 자신에 의하면 '본래 엘레강트하고
고차원적인 과학 만화가 될 예정이었는데 그리다 보니 완전 웃긴 개그 만화의 길을 걷고 있는
것같다'고 하는 '사드의, 사드에 의한, 사드 & 마조를 위한' 모 학원 러브 코미디. 완전 기숙사
제 고등학교를 그 핵으로 하는 '거대 학원도시'로서 '리베르타스'(자유)를 교풍으로 하며 언덕
위에 있다는 이유로 '아크로폴리스'라고도 불리운다는, 이 만화의 무대가 되는 학교의 이름은?

① 사립 울티마 툴레 학원
② 사립 노뜨르담 드 빠리 학원
③ 사립 오오토리 학원
④ 사립 팔라초 파르네제 학원
⑤ 사립 도무스 아우레아 학원

정답은 5번 '사립 도무스 아우레아 학원'. 미즈키 시오코의 '사이버 빌리버스'의 무대가
되는 학교로, 그 유래는 폭군으로 이름높던 제정 로마 황제 네로의 황금 궁전에서 따온
것이지요. 참고로 이 사립 도무스 아우레아 학원에도 '폭군'이 하나 군림하고 있었으니
그 이름은 니죠 낫토리, 동아리의 약점을 잡아 대한 피의 숙청(=폐부)을 실행하는 것을
삶의 낙으로 삼는 듯한 공안위원회(?) 회장으로 주인공 코바야카와 루이의 약혼자라나.
아무튼 그렇게까지 완성도 높은 물건이라고는 못하지만 몇 가지 정신나간 센스가 일품
이라, 이 자리를 빌어 한 번 소개를 해볼까 하는 차원에서 이렇게 문제로 내어봤습니다 ^^.

산왕 님, RNarsis 님, 필라드 님, rumic71, 功名誰復論, 밀피 님께서 맞춰주셨습니다!


10. 다음은 정식 라이센스 발행된 어느 한국어판 만화책에 표기되어
있는 경고 문구이다. 괄호 안에 집어넣을 단어로 알맞지 않는 것은?

이 책의 한국어판 저작권은 일본 角川書店과 독점 계약으로 (주)학산문화사에
있습니다. 저작권법에 의해 한국 내에서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불법 (    )
와 (   )등을 이용한 (   ) 및 (   ),(   )시 법적 제재를 받게 됨을 알려 드립니다.

① 스캔
② 공유
③ 무단 전재
④ 불펌
⑤ 유포

정답은 4번 '불펌'입니다. 이건 뭐 딱히 뭐라고 언급할 필요조차 없는 상식 레벨의 이야기이니까, 별다른 설명은 하지 않아도 괜찮겠지요 ^^. 물론 때때로 그 상식이 상식으로 통용되지 않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난감함에 휩싸일 때도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어떤 것이 옳고 어떤 것이 그른지는 확실하게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부디 저만 그리 생각하는 것은 아니기를.

참가하신 모든 분께서 맞춰주셨습니다, 기대했던 바대로군요... 흡족합니다.



이상입니다.

산왕 님께서 5점, RNarsis 님께서 9점, 객이 님께서 4점, 가즈파쵸 님께서 4점,
필라드 님께서 4점, rumic71 님께서 5점, 功名誰復論 님께서 5점, dcdc님께서
3점, 밀피 님께서 6점으로... RNarsis 님께서 제2회전 선두를 차지하셨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즉 1, 2회전을 연속으로 재패하셨으므로 향후 별 '이변'이 없는 한 특별
상품 '격투천왕 97'의 획득 권리를 손에 넣으신 게 된다는 사실! 여기서 이변이라 함은
1회전 당시 공동 1위를 하신 가즈파쵸 님께서 3회전 단독 1위를 차지하실 경우가 되겠
는데, 만약 그리 돌아갈 경우 연장전을 따로 마련해야 하겠지만... 과연 어찌 되려나요.

두근두근하군요...

어쨌거나 격투천왕의 임자가 사실상 정해지기는 했지만 그와는 별개로 최종 집계에 따른
상품들이 여럿 남았으므로 다른 분들도 실망하지 마시고 다음 시합까지 계속 힘내주시길!

그럼, 기대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시간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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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벨제뷔트 | 2007/06/08 12:06 | 만화 잡담 [참고]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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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cdc at 2007/06/08 12:10
아아, 여기서 실력이 드러나는군요...OTL 7번은 불문과 친구한테 물어보지 말고 그냥 책장을 뒤져볼 것을 그랬나봅니다;
Commented by RNarsis at 2007/06/08 12:11
....드디어 해냈습니다. 어머니!!!!(벌써부터 김치국 마시고 있음)
Commented by 유령 at 2007/06/08 12:17
그러고 보니 그 직접적인 연결 고리로서 임의로 설정된 인물의 아버지인 지상최강의 누군가라면 왠지 "광속권이나 원자분해는 여자와 아이들의 호신술!"이나 "대우주역량...불사신...시공제어...파멸역량...그런건 너희들이나 쓰면 되는거다" 따위의 대사를 말할것 같군요^^;;
Commented by 유령 at 2007/06/08 12:52
아.바로 위에다가 밑의 문제에서 제가 힌트?로 달았던 덧글을 다시 덧붙여주셨군요^^

더군다나 판기량의 절기인 일격필살 천지패황권이 바키가 닥터 구레하와의 싸움에서 선보였던 강체술과 비슷한 이미지라는 점 또한 본래 전혀 무관한 작품의 캐릭터들끼리 일격필살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이어지는 절묘한 패러디였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그에 대비되는 기술인 로버트의 무영질풍중단각은 카츠미의 음속권을 연상케 한다는 점도 대단했죠...사실 제일 놀라운건 절대영역의 근원이 바키에 나오는 그 현상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만^^;;

사실 저 5번 문제는 격투천왕 원작을 읽지 못하셨거나 리뷰만 보신 분이라면 대부분 아라키 히로히코 선생님을 지목하지 않았을까 싶군요.
Commented by 산왕 at 2007/06/08 13:28
7점 정도는 예상했는데 아니었군요 ( ");
Commented by utena at 2007/06/08 14:19
헉....테츠완 바디 네타당했어요(..)
안 볼려고 열심히 눈돌리고 있었는데 잠깐 까먹고 읽고있었더니 -_-;
Commented by 나르사스 at 2007/06/08 14:30
RNarsis님의 내공이 워낙 절륜하시군요.
저는 4개밖에 모르겠기에 슬그머니 발을 뺐습니다. ㅜㅜ
Commented by 밀피 at 2007/06/08 16:38
"1번을 찍도록 유도하는" 문제란 무슨 문제였을까? 하고 궁금했는데, (제가 보는바로는
1번이 답 같은 문제가 한문제도 없었거든요 orz 브라운 신부... 년도 확인을 못 했습니다;)
5번 문제였다니 의외로군요. 스탠드도 없이 시간을 멈추고 공간을 만들며 죠죠의 대사까지
차용한다면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만들기는 오히려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논외로 봐야죠.

그래서 뭘까~ 했는데 "설마 이타가키일린 없을거야! 3,4는 같은 작품.."해서 "2번이려나?"
했는데, 설마 진짜로! 게다가 바키가 언급된다니! 과연 끝을 알 수 없는 역량의 작품... orz

제가 1번을 찍은 이유는 어제가 아라키 히로히코 선생의 생일이기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같은 이유로 6번도 알아보지도 않고 4번을 찍었죠. 난 이 문제를 버리겠다 죠죠!!! 벨제님의 소개 포스팅이 있었기에 오답임이 확실하나 최고로 High하게 질렀습니다 URRY!
Commented by 가즈파쵸 at 2007/06/08 17:36
결국 실력이 아니라 운이었다는게 눈에 드러나네요..하하하.. 이제 운은 다한건가아..(글썽) 마지막 까지 즐겨보려합니다. ^^
Commented by 필라드 at 2007/06/08 19:28
7. 번은 .. 외국어로 기억하고 있지 않아서 그게 아쉽네요 (..)
Commented by 무사시 at 2007/06/08 22:28
흐흑... 문제 올라 오길 엄청 기다렸었는데... ㅠㅠ

술자리가 생겨버려 갔다 컴을 켰을떈 이미... ㅠㅠ
Commented by 밀피 at 2007/06/09 14:06
아.. 만일 오답을 안 고르고 찍었더라도 틀렸을 것임은 굳이 말할 것도 없고요!(...) 다름이 아니라.. 시간이 다 되갈 때 문제를 읽기 시작해서 마감 직전에 겨우 제출에 성공했음에 들떠서 말이 좀 많았습니다 (퍽퍽) 정답율과 상관 없는 아슬아슬상을 주세요 (퍽퍽) 아니면 기묘한 시간대에 정답을 제출한 분에게 주는 깜짝행운상이라던지.. (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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