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ituation... It reminds me of a joke...

by 벨제뷔트
시구루이의 비검 '나가레보시'와 '호시나가레'

나가레보시(流れ星)와


호시나가레(星流れ)...

뭔 차이가 있는 걸까 했는데... 가이드북 오의비전서에 보니 그 해답이 나와있더군요.

그 비밀은!

'(전략) 때로는 호시나가레라고 불릴 때도 있는 등, 호칭이 일정하지는 않다.'

...결국 같은 거라고.

사실 현재 시점의 이와모토 코간이나 그 후계자인 후지키 겐노스케가 사용할 때는  '나
가레보시'라 지칭되는 반면 우시마타 곤자에몬이나 젊던 시절의 이와모토 코간의 경우
'호시나가레'라  부르고 쥐는 방법도 조금 다른 걸로 미루어서 혹시 나가레보시보다 약
간  격이 낮은 기술이 아닐까 했는데... 이걸로 의문은 풀렸지만 어째 좀 김이 새는군요.

명색이 한 유파의 최대 오의인데 확실하게 정해진 이름도 없다니!

아니 뭐 비전의 최상승 무공 이름이 '개 패는 작대기 휘두르는 법'(...)인 문파도 존재
하는 마당에 사실 그런 거야 장문인 마음 내키는 대로이겠지만, 그래도 기분상 좀 --.

아무튼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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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벨제뷔트 | 2007/09/08 22:36 | 만화 잡담 [참고]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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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존다리안 at 2007/09/08 22:48
바람의 파이터에서인가요? 거기서 보면 옛날 무술은 스승도 없이 혼자 수련했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요새 단행본에서는 그 이야기 안나오더군요. 스포츠서울판에
서는 나온 걸로 기억하는데...-

어쩌면 그런 과정에서 나온 건지도 모르지요.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7/09/08 22:52
말씀대로 수련 끝에 스스로 창안한 기술이라고는 하던데, 코간처럼 현시욕이 강한 타입
의 위인이 그럴싸한 이름 하나 정해놓지 않았다는 게 역시 좀 알쏭달쏭해서 말입니다 :)
Commented by 레이 at 2007/09/08 23:37
유성과 별똥별의 차이.
Commented by 존다리안 at 2007/09/08 23:42
벨제뷔트님께...
흥미있는 것은 코간류의 비기들은 외부에 공개가 안되었었다는 겁니다.
코간은 아무래도 비기 그 자체는 감추고 그 극의에 대해 제자들이 알아서
깨닫도록 만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비기 이름에 대해서도 제대로 정해
진 게 없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Commented by dcdc at 2007/09/08 23:54
국내판 번역도 좀 왔다리갔다리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
Commented by 빵봉투 at 2007/09/09 01:01
국내판 번역은 처음 몇번은 '흐르는 별'이라고 뜻으로 번역했다가
나중에 '나가레보시'로 변경되었습니다.
'호시나가레'인 경우는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Commented by 빵봉투 at 2007/09/09 01:07
... 그리고 조금은 딴 소리지만, 시구루이의 그림이
1권 즈음에는 '전략인간병기 카쿠고'처럼 조금은 장난스러운? 그런 느낌이 나는 화풍이었는데
2, 3권 지나가면서 지금의 살벌할데로 살벌한 느낌의 그림체로 변했더군요.
(특히 여성의 얼굴 묘사에서 확실히 차이납니다.)
이 작가분의 전작들도 제법 권수가 되는데 거기에서는 그런 변화가 없었는데 말입니다.
Commented by 아인슈타인 at 2007/09/09 03:55
블로그에 나만의 공유,음악박스위젯를 달아보세요. 박스넷 한글판.. http://box.youfiles.net
Commented by 觀鷄者 at 2007/09/09 08:40
일견 가능도 할 것같습니다. 현재 정신이 온전치 않은 이와모토 코간이 예전에 지은 비기명을 자꾸 헷갈리고 있고, 스승의 명에 충실한 우시마타 곤자에몬 역시 그에 따라 적당히 불러주고 있는 게 아닐까요?

물론 망상입니다;)
Commented by 라피 at 2007/09/09 10:49
코간선생은 종자에만 신경을 쓰시느라 그런 사소한일에 집착하지 않으신 게로군요(...).
Commented by 무사시 at 2007/09/09 15:37
어찌되었든 간에 호시나가레와 나가레보시의 공통점은 그걸외치는 순간
전율이 있다는것 아닐까요?ㅋㅋㅋ "나가레보시!" -> "덜덜덜..."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7/09/11 01:42
레이 님> 그렇지만 애국가 부를때 '하느님'을 '하나님'이라고 하면 조교들이 호통치죠.
저 노친네도 보통 꼬장꼬장한 양반이 아니라서 그런 거 엄청 신경쓸 거 같은데... 의외;

존다리안 님> 그게 또 그럴 가능성이 있군요, 덕분에 좀더 풀린 듯한 기분이 듭니다 ^^.
dcdc 님, 빵봉투 님> 그랬군요... 저는 국내판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

빵봉투 님> 정말 1, 2권 무렵 화풍은 좀... 보기 그랬는데, 지금은 가히 무한의 주인이
나 바키와도 견줄 만한 엄청난 박력이 넘치는 게, 정말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현
재의 베르세르크나 배가본드보다는 오히려 이쪽이 위하고 생각하기까지... 관점에 따
라서는 약간 달리 볼 수도 있기야 하겠습니다만, 아무튼 지금 제 기분은 그렇군요 ^^.

아인슈타인 님> 죄송하지만 필요없습니다...
관계자 님> 그 말씀도 상당히 일리가 있는 걸요 :)
라피 님> 태, 태어났다아~. (의미불명)
무사시 님> 3권 마지막 그 연출은 정말 식은 땀이 흐를 정도로 짜릿했더랬지요... 두근.
Commented by 제목없음 at 2007/09/12 15:30
미키리 였던가 일본검술 기법중에 칼자루를 미묘하게 미끄러지게 해서 간격을 늘려 칼끗으로 베는게 있다고 하니 그걸 쓰냐마냐로 나누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시구루이 본지 오래되서 결국 별 구분은없는거 같지만)
...결국은 비검의 기술적 유출을 막기위해 일부러 이름을 여러개 내놓아서 헷갈리게 하는 전략인듯 하지만 별 의미는 없겠군요(즈각)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7/09/16 14:03
나가레가 실존하는 기술이었단 말입니까아~ (약간 충격) / 그런 전략일 수도 있겠...군요;
Commented by 이름없음 at 2008/03/09 16:03
제목없음> 미키리는 見切り라고 해서 눈으로 간격을 재서 아슬아슬한 거리로 피하는걸 의미합니다. 휘두르는 순간 칼자루의 잡은 부분을 이동시키는 기술은 아마 나가레流れ라고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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