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ituation... It reminds me of a joke...

by 벨제뷔트
비워도 공간은 늘어나지 않는다.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비우고 또 비워도 금방 새로운 물건들이 그 자리에 들어차기 때문에.

아무튼 이번에도 이런 저런 물건들을 손에 넣었습니다.

점프 SQ 2호는 별로 살 생각까진 없었는데 장장 5페이지에 걸친 아라키 히로히코 인터뷰
가 신경쓰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가격이 싸서(...) 구입. 하지만 3호부터는 아마 안 살 듯?

너에게 닿기를은 표지에 삥 선생이 나온 게 아름답지 못해 왠지 펼쳐보지 않
게 되네요. 아니 다른 만화 같으면 3회 안에 해결할 사건을 3권 동안 끌고 가
는  거 따라가느라 지친 것도 있긴 하지만;;; 아무튼 러블리 컴플렉스도 끝난
지금 별책 마가렛에서 가장 집중적인 푸시를 받고 있는 작품인데, 만에 하나
애니메이션화라도 되거나 하면 더욱 늘어질까봐 걱정입니다. 그래도 이번에
신전개 들어가니까, 좀더 (신들린 듯하던 1화 만큼) 상큼해지길 바랄 수밖에.

원피스도 자세히 읽어보지는 않고 잠깐 훑어본 게 전부이긴 한데, 역시 겟코 모리아
가 너무 막 생겨서... 볼 때마다 좀 심란하군요. 정말 그게 본체? (혹 인형이라던가?)

방랑소년의 시무라 타카코 씨, 이 작가분 예전에는 훨씬 메마른 스타일의 만화를 그렸
던 걸로 기억하고 있고, 또한 본작 초반에도 얼마간 그런 느낌이 남아있다고 생각했는
데... 이렇게 몰랑몰랑할 줄이야, 혼란스럽군요. 혹시 뭔가 터무니없는 착각을 하고 있
던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 좀더, 다른 작품들까지 좀더 한 번 파 봐야 될 것 같군요.

하지만 오늘은 이 정도로 :>

그럼, 좋은 시간 되길 바랍니다~.
by 벨제뷔트 | 2007/12/09 22:37 | 만화 잡담 [참고]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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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요르다 at 2007/12/09 22:40
오오 스퀘어 점프! 다음에 좀 보고싶네효 굽신굽신.
Commented by 風木景 at 2007/12/09 22:42
언제나 테트리스.. 인 것이지요.
책들은 무작정 쌓아놓다 보면 어느새 멋진 가구로 변화하기도 합니다.
("그 책이 없어!!"라며 고래고래 히스테리를 한 시간 가량 부리다가
문득 컵이 올려진 아래를 보니 그 책이 있었다는 류의 도시전설(?)도 가능..)
Commented by 시안 at 2007/12/09 22:42
아앗 너에게 닿기를5권!! ㅠㅠㅠ 신캐릭 등장인가요 ㅠㅠㅠ 아아아아
요새 제일 즐겨보는 순정물입니다 ㅠㅠ 아우 진짜 두근두근해요
Commented by dcdc at 2007/12/09 22:42
도라에몽이 절실합니다. 4차원 주머니 제발 좀 플리즈 OTL
Commented by M2SNAKE at 2007/12/09 22:43
내가 공간을 멈췄다! Hahaha.
Commented by 가가가팬 at 2007/12/09 23:04
섹시가이(문지방의 주민)에 데인적이 있어요 OTL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7/12/09 23:33
요르다> 난 여친만이 좀... 보고 싶다고는 말 못하고, 그러니까... (이하생략)
風木景 님> 그리고 그 전설이 쌓이다보면... '헌 책 지옥'의 탄생이로군요 ^^.

시안 님> 참 좋은데 3, 4권은 좀 방만한 페이스였던 거 같아요. 좀더 바짝 죄여주면 좋
았을 텐데... 흑. / 신캐릭터가 나오기는 하는데 표지의 저건 그... 삥 선생이랍니다 --.

dcdc 님> 저도 하나 부탁하고 싶습니다 도와줘 도라에몽 OTL

M2SNAKE> 하지만 여기서 시간을 지배하는 건 보통
의 풋내기, 나 오로치는 공간을 지배한다! (의미불명)

가가가팬> 본인도 데였다고 생각했는데... 그것 자체가 착각은 아니었나 헷갈린다능;;;
Commented by sosiro at 2007/12/09 23:46
그런 이유로 저는 요즘 구입하는 것 자체를 아예 보류중입니다-_-;;
Commented by 狂爆亂舞 at 2007/12/10 02:44
실례지만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시귀, 볼만합니까?

아니 그것보단 후지사키 류의 그림이 얼마나 더 변화되었을지가 더 궁금합니다.

P.S

후지류의 최고 걸작은 사쿠라테츠.
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07/12/10 08:34
저도 피규어들을 전부 장식장 & 책장에 전시하지 못해서 적지않은수를 다시 박스에 봉인시켰음에도,계속 늘어나네요. 여기에 만화책이나 일반 서적들까지 가세하면..._no
Commented by 이형진 at 2007/12/10 09:20
저 불량교사한테 찍힌(?) 쿠루미에게 애도를...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7/12/10 10:54
답변은 밤에 집에 가서 해드리겠습니다 OTL
Commented by Arbino at 2007/12/10 14:51
저희 집도 '언제나 테트리스'가 따로 없습니다. 안 보는 책은 중고서점에 팔거나 버리는 식으로 빈 공간을 확보하고 있지만, 그러자마자 볼만한 책이 눈에 띄어 버리는 판국이니 말이지요. ;ㅁ;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7/12/10 23:16
sosiro> 고양이들이 다 무너뜨릴지도;;;

狂爆亂舞 님> 내용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도 아직 다 못 읽어서 답변을 못
해드리겠네요 OTL 다만 그림은 뭐랄까 와쿠와쿠와 비슷한 느낌이지 싶군요.
아무튼 빨리 읽어보고 만족하실 만한 답변을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OTL

알트아이젠 님> 참으로 안스러우면서도 흐뭇한 광경일 것 같습니다 OTL

Arbino 님> 저도 다시 볼 일은 없는 책은 특별한 예외가 없는 한 방출하는 방향
으로 굴리고는 있는데, 과연 이게 언제까지 버텨줄라나 모르겠습니다... 으으음.
Commented by psychiccer at 2007/12/13 02:07
너에게 닿기를 저거 정말 이야기진행이 너무 뎌뎌서; 이야기 진행만 좀 빠르면은 좀 더 괜찮아질법도 한데 말이죠;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7/12/13 09:33
제1회는 정말 신급이었는데, 미적미적하다 보니 탄력을 많이 잃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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