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movie for all men.
좋은 영화, 그리고 매우 흥미로운 영화임에 틀림은 없겠지만
결말을 짓는 방식에 대해서는 납득하지 못할 관객이 많을 듯.
무얼 숨기리, 사실 저 또한 장르 공식에 찌든 범속한 관객의 하나라... 한참 몰입
해 보고 있는데 그렇게 딱 끊는 걸 보고 억 소리 낼 만큼 당황했으니까 말입니다;
조금 지나서 곰씹어 보면 징그럽게 잘 만들었다고 머리로는 생각
은 드는데... 역시 가슴으로 느끼기에는 제 공력이 좀 모자라군요.
...뭐 농익을 대로 농익은 여러 중견배우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아깝다는
생각 따위 전혀 안 드는 황홀한 시간이었으니까 그걸로 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특히 안톤 쉬거 역의 하비에르 바르뎀이 보여준 그 카리스마는 정
말이지... 물론 토미 리 존스와 조시 브롤린, 우디 해럴슨 등 다른/모든 배우
들의 활약도 빼놓아선 안될 겁니다만, 워낙 이 안톤 쉬거란 살인마가 중독성
만점의 캐릭터가 되어놔서... 빠져들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더라능 항가항가.
...골룸.
아무튼 극장에서 보실 분은 서두르셔야 할 겁니다, 오래 버티긴 힘들겠더군요.
그럼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영화, 그리고 매우 흥미로운 영화임에 틀림은 없겠지만
결말을 짓는 방식에 대해서는 납득하지 못할 관객이 많을 듯.
무얼 숨기리, 사실 저 또한 장르 공식에 찌든 범속한 관객의 하나라... 한참 몰입
해 보고 있는데 그렇게 딱 끊는 걸 보고 억 소리 낼 만큼 당황했으니까 말입니다;
조금 지나서 곰씹어 보면 징그럽게 잘 만들었다고 머리로는 생각
은 드는데... 역시 가슴으로 느끼기에는 제 공력이 좀 모자라군요.
...뭐 농익을 대로 농익은 여러 중견배우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아깝다는
생각 따위 전혀 안 드는 황홀한 시간이었으니까 그걸로 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특히 안톤 쉬거 역의 하비에르 바르뎀이 보여준 그 카리스마는 정
말이지... 물론 토미 리 존스와 조시 브롤린, 우디 해럴슨 등 다른/모든 배우
들의 활약도 빼놓아선 안될 겁니다만, 워낙 이 안톤 쉬거란 살인마가 중독성
만점의 캐릭터가 되어놔서... 빠져들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더라능 항가항가.
...골룸.
아무튼 극장에서 보실 분은 서두르셔야 할 겁니다, 오래 버티긴 힘들겠더군요.
그럼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