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의 이야기가 끝났다, 하나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
...랄까, 좋군요. 그저 좋다고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다시 한 번,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든 사랑스러운 이들의 모습을 재확인할 수 있어 정말 기뻤습니다...
비록 이야기는 이것으로서 종지부를 찍고, 이제부터는 여러 가지로 지
금까지와 결코 똑같을 수 없는 앞날이 펼쳐질 겁니다만... 빌고 싶군요,
오랜 시간 함께해온 모든 인물, 독자, 그리고 작가에게 축복이 있기를.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시길.
덧> 계속해서 그래왔듯 어느 한 컷이고 버릴 구석이 없는 이번 마지막권
입니다만,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을 하나만 고르라면 저로선
역시 엠마가 성을 적는 장면을 고르겠습니다... 아무렴, 허락하실 거예요.
덧> 후속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모양입니다... 이에 대해 좀 재미있는 언급이
있던데 그건 직접 확인하시고, 아무튼 적어도 셜리를 후속으로 '연재'하지는 않
을 듯. (다만 엠마에서 다 못 쓴 아이디어를 이쪽으로 돌려 짬짬이 비정기 개제
하는 것쯤은 기대해도 될지도... 단행본 미수록 에피소드도 몇 개 있고 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