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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은 많은데 제대로 진행되는 건 없어 미처 블로그를 돌볼 새 없는 와중 에도 포스팅을 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뜨거운 영화였습니다... 헐떡헐떡. 단지 초반부의 시시껄렁한 몇몇 인간 개그씬에 들어갈 시간을 후반부의 최종 결전 쪽으로 할애해 좀 더 충분 히 뜸을 들여주었다면 훨씬 더 뜨거운, 아니 폭발적이기까지 한 결과물을 낳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은 것이 아쉽군요. 특히 디바스테이터나 폴른은 고작 그 정도로 써먹고서 버릴 만한 캐릭터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써먹고 버린다는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만 제트파이어에 대한 프라임의 무심함도 당황스러웠고, 고맙다는 말 한 마디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아니 당신은 제트파이어!'라며 아는 척이라도 해주는 게 그렇게 어려웠을까... 그밖에도 몇 가지 더 신경쓰이는 점이 있긴 한데 워낙 뜨거워 이 이상은 못할 것 같고... 아무튼 좋군요! 이 다음에는 유니크론이라도 살짝쿵 나와준다면... 너무 좋아 그만 심장이 터져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시길. 덧> 폴른 목소리가 갈바트론이랑 비슷해서 레너드 니모이 옹이라도 불러왔나 했는데 스텝롤 보니까 그건 아 닌 듯.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보니 실제로 고려 단계까지는 갔던 모양이던데, 결국 성사되지는 못해 아쉽군요. 덧> '레일 건 쏴주세요' 하니까 못 알아 듣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강철 미 사일 쏴주세요' 하니까 '오우! 강철 미사일!'하고 쏘는 거예요. (의미불명) 덧> 1편 볼 때는 올스파크가 매트릭스 오브 리더쉽의 대용품인 줄 알았는데... (중략) '그 대사'도 좀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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